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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코딩 언어 5…"HTML·CSS·JavaScript·JQuery·PhP"

크레도스 2019. 3. 21. 10:50

출처 : http://www.codingworldnews.com/580


코딩(Coding)은 특정한 코딩 언어를 사용해 컴퓨터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일례로 HTML, CSS,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로 웹사이트를 만드는데, HTML은 웹사이트의 뼈대를 설정하고, CSS는 색과 글꼴을 지시하는 설계 구성요소, 자바스크립트는 웹사이트의 기능성을 뒷받침하는 엔진이다.

 

1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온라인 미디어인 뉴스24닷컴은 "이 같은 코딩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코딩의 4C(4Cs of coding)'가 학생들이 디지털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의 취업 시장을 위해 중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매체가 언급한 코딩의 4C는 "△자신감(Confidence), △창의성(Creativity), △협업(Collaboration),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를 의미한다. 

 

우선 자신감과 관련해 코딩은 학생들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다(can-do)'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권장한다. 학습된 코딩 개념 중 하나는 '디버깅(Debugging)'이다. 이는 버그를 식별하고 고치는 과정이다. 학생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코드를 디버깅하는 데는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운다. 그들이 문제를 해결할 때 성취감은 물론 새롭고 다른 방법을 시도할 자신감도 생긴다. 

 

두 번째는 창의성이다. 학생들에게 실험을 하고, 실수를 하며,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의문스러운 사고방식을 개발하는데 있어 가정에 의문을 품도록 가르치면서 창의적 사고가 생긴다. 수동적인 기술 사용자가 아닌 능동적인 발명가와 혁신자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세 번째는 협업이다. 팀으로 일하는 것은 필수적인 삶의 기술이다. 코딩은 독립적인 작업으로 보일 수 있지만 협력이 필요하다. 많은 프로젝트나 앱은 팀에 의해 설계되었다.

 

마지막으로 컴퓨팅 사고력이다. 컴퓨팅 사고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사고 방식을 제공한다. 컴퓨터적 사고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한편 뉴스24닷컴은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살펴봐야 할 다섯 가지 코딩 언어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은 사람의 몸으로 비유하자면 골격에 해당한다. HTML은 코더가 모든 구성요소를 일반 텍스트로 입력하는 웹사이트의 가장 기본적인 레벨이다. 다음은 CSS로, HTML이 골격이라면 CSS는 옷이다. CSS(Cascading Style Sheet)는 코더가 색상 및 글꼴을 입력하고 요소라고도 하는 구성요소를 재배치하고 필요에 따라 웹 사이트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는 우리 몸에 장기로, 보이지 않지만 웹사이트를 계속 체크하는 엔진이다. 자바스크립트는 웹사이트에 더 정교한 부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또, 자바스크립트 기능의 라이브러리인 제이쿼리(JQuery)는 코더가 특정 기능을 쉽게 코드화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PhP(또는 Hypertext Processor)는 코더가 웹 사이트에 서버를 포함시킬 수 있는 서버측 언어다. 서버는 무엇보다도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저장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PhP에 의존한다.

 

뉴스24는 "인터넷 연결만 되면 지금 당장 많은 코딩 언어를 배울 수 있다"면서 "온라인 튜토리얼, 유튜브 등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