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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 성공하는 단 하나의 방법..

크레도스 2020. 12. 22. 17:15

출처 : OKKY - 개발자로 성공하는 단 하나의 방법..

 

OKKY | 개발자로 성공하는 단 하나의 방법..

우선 제가 아직 개발자의 성공을 거머쥔 것은 아님에 주의하세요~ㅋ 그러나 한국에는 개발자로 성공하는 방법을 진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개발자로 성공한 사람이 없으니까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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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아직 개발자의 성공을

거머쥔 것은 아님에 주의하세요~ㅋ

그러나 한국에는 개발자로 성공하는 방법을

진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개발자로 성공한 사람이 없으니까요.

한국엔 지분이사로 성공한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즉, 경영진의 입장에서 성공한 사람만 있습니다.

 

돈의 속성이라는 유투브를 방금전까지 열심히 봤습니다.

돈에 대한 태도를 겸허히하고 돈이 덩치가 커질 때까지

참아서 돈의 중력을 이용하여 불리되.

돈을 버는 방식중 가장 좋은 것은 일정한 수익이라는 점.

270만원의 일정한 수익은 100억원 자산가와 같다는 점.

 

그러나 개발자로 성공하는 방법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는 개발시간을 단축하는 자가 성공합니다.

남들이 6개월 걸리는 일을 1개월에 끝내는 자는

성공율이 6배 더 유리합니다.

1주일에 끝내는 자는 24배 더 유리합니다.

1일에 끝내는 자는 168배 더 유리합니다.

1시간에 끝내는 자는 4032배 더 유리합니다.

남이 주사위를 한번 던질때 나는 100번 던진다면

6이란 숫자가 과연 안나오겠습니까?

 

그럼 어떻게 남들보다 수십배~수백배의 생산성을

만들어 낼까요? 결국 자기만의 도구를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남의 도구로 성장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죽도록 잘해봤자 3~5배입니다.

 

그리고 그 남의 도구란 것이 자꾸 변화합니다.

내 생산성의 배율증가를 끊임없이 깎아먹습니다.

그리고 판세가 5년마다 한번씩 엎어져 버립니다.

5년마다 다시 원점으로 추락합니다.

 

즉, 남의 도구에만 의지하는 개발자는

영원히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혹 성공한다고 해도

경영자의 입장에서 성공한 것이라서 재연이 안됩니다.

재연이 안되는 성공은 불행입니다. 왜 불행이냐면 부자로 살던

사람은 반대급부로 돈의 가치하락이 있습니다.

월급이 작으면 10만원짜리 가방도 행복하지만 돈이 많으면

1000만원짜리 가방도 행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박을 하거나 사기를 당해 돈을 다 날릴 경우에 부의 재연이

가능하지 않으면 같은 월급으로도 아주 불행해 지는거죠.

 

그럼 무슨 도구를 만들어야 하는가?

영원불멸한 언어인 C/C++로 자신만의 엔진을 만들어야 합니다.

String, Script, Datagram, Graphics, STL등 가장 기본적이며

모든 곳에 쓰일 수 있는 도구들부터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내가 Java를 하든 파이썬을 하든간에 내 도구를 플러그인으로

만들어서 항상 내가 사용해야 합니다.

 

3년, 5년, 10년, 20년, 30년..

이렇게 내 도구에 내 노하우가 집결되고

여러번 재탄생하면서 나의 생산성이 점점 올라갑니다.

돈의 속성에서 돈이 불어가는 과정은 1, 2, 3, 4, 5가 아니라

1, 2, 4, 8, 16이랍니다. 내 도구가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내 생산성이 그렇게 제곱수로 증가하게 됩니다.

 

왜 C++인가? 그 생산성증대 도구란 것이

템플릿 혹은 메타프로그래밍 즉, STL을 만들 수 있어야 하거든요.

다른 컴파일언어들도 다른 것은 다 할 수 있는데

STL을 다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제가 과거 데브피아등지에서 욕을 많이 먹던 이유중

하나가 STL을 새로 개발하려고 다양한 시도를 할때

그것은 바퀴를 재발명하는 것이다라거나

그럴꺼면 언어를 다시 만들지 그러냐로 공격을 받았습니다.

왜 C++에서 표준적으로 제공하는 STL을 사용하지 않는가? 왜??

 

그러나 그 분들 지금 셔터마우스하고들 계십니다. 왜냐구요.

일단 boost가 C++의 STL을 압도하기 때문이구요.

STL까지 재편한 EA-STL등 해외 엔진들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https://github.com/electronicarts/EASTL  )

해외의 기술력있는 모든 SW기업들이 다 자체 STL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럼 STL은 꼭 하나여야 하는가? 그것도 아니죠. 그것부터가 모순입니다.

규모와 사용성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내 도구로써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바퀴도 사실 꾸준히 재발명되고 있는 겁니다.

견고함, 무게, 내구성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디자인적 미학, 가격요건등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퀴라는 개발의 포지션만이

꾸준히 유지되는 것입니다. STL도 그렇습니다. STL이라는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함수설계 시도에 의해서 생산성이 급격히 증가됩니다.

사용성에 맞게 STL만 잘 바꿔도 스트레스가 유발된 코드의 성능이 수십배에서

수천배까지 성능차이가 난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18년 경력자로써 처음 10년보다 그 다음 5년이

그 다음 2년이 그 다음 1년이 더 큰 폭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처음 피땀흘려 2달만에 만든 기술이 이제는 놀면서도 2일이면 됩니다.

그 모든 성장에는 C++이 있었습니다.

저는 C#, Java도 과거 해당분야로 유명한 시샾일때

엔진배포등 왕성하게 활동했었고 만렙의 능력을 지녔다고

생각하지만.. 돌이켜보면 C#, Java를 개발했을 때에는

큰 능력적 발전은 없었습니다.

 

C++만이 나에게 코어엔진을 만들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고

코어엔진이 개선되니까 생각의 큰 틀이 진화했고.

생각의 큰 틀이 진화되니까 GUI를 하든, 네트워크를 하든,

스트리밍, 인코딩, 오픈소스연동등 모든 기술력을 제압할 수가 있었습니다.

남의 기술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기술을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돈의 속성과 좀 다르지만 어떤 면에서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결국 저는 새로운 OS도 하루만에 만드는 개발자가 될 것이고

돈걱정없이 살 수 있는 언제든 부의 재연이 가능한 개발자가

언젠가는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희망사항~v

 

PS.

앞으로 10년은 갈고 닦아야 겠지만

새로운 프로그래밍언어도 만들어 봤고..

제가 이번에 정통 AI를 한번 해보게 되었네요~

종사자에게 들어보니 국내에는 대기업(네이버/SK등), 중소기업을

막론하고 진짜 AI의 기술력이 있는 업체는 단 하나도 없으며

전부 수정도 못하는 구글의 엔진에다가 파이썬으로만 노가다한다고

하더군요. 흠.. 제가 한번 AI업계를 박살내어 보겠습니다! 후훗~

전 금전적 계기가 있어야만 코딩을 하는데..

기다려왔던 계기를 이번에 만난 것 같습니다! 심쿵한 첫 만남..^^

2020년 크리스마스즈음이네요. 첫만남 날짜를 기억해 주세요~

제가 오키에 자주 성과공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