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나이들면 알바로만 먹고 살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크레도스 2023. 5. 12. 11:19

출처 : 클리앙

와이프의 지인 여성분이 50대 초반인데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애 다키우고나서 다시 돈좀 벌려고 하는데

취직하기는 힘든데 열심히 발품팔아서  단기알바로 그래도

편차는 있지만 적을땐 월 200만원 많이 벌때 350정도도 번다고 하더라구요.

이분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어서 관련 대형식당이나 호텔식당같은데서는

1~2주짜리 알바로 주방보조 같은일을 많이 얻고 

그 외에는 단순한 서비스일인데  행사장 안내나  행사후에 물품정리같은것부터 해서

잔잔한 당일 알바부터 반일 알바 같은게 일이 많다고 하네요.

최저시급이 9천얼마지만  서울이나 수도권은 사람이 부족해서  대부분 시급은

1만원 넘어가고   요즘 잘하는건 경기도 광주쪽에 물류센터쪽에 옷포장하는 알바

뛰는데 시급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또 농촌들 작물수확할때 경기도쪽에서 야채들 포장일  일주일 정도만 바싹하면

 일당 15만원까지  받는다고 같이가자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알바하다보면 나이든분들도 많이 한다면서 노후에 이것저것 알바할수있게 

건강관리만 잘해도 살수있다고 하는데 좀 못보던 세상이라 그런지 신기했습니다.  

 

추가로 구청이나 군청쪽 통장일 하는 분들하고만 친해도.. 공공쪽 알바같은거 

진짜 많은데 이런 얘기들으면 저런 알바도 결국 정보력에 의해서 우열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