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아직도 망설이시나요?(2012/3/27)
지난 5년간 긴 잠에 빠져든 수도권부동산시장 결론먼저 말하자면
이제 때가 됬다고 봅니다,아직도 망설인다면 그만큼 댓가를 지불하면 그만이겠지만요,그댓가는 작지않을거라 생각드네요.
부동산시장은 길게보고 여유있게 들어가야지 쪽집게 도사마냥 마냥 싸게 살수있을것처럼 기다리다간 닭쫒던개 지붕쳐다보는격이 될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당장 내일 일어날일은 아무도 모르지요
그러나 경험상 요즘 좀 다녀보니 서서히 기지개를 켜야야하는 시기가 오고있음을 따스한 남도에서 동백꽃망울 터지는 소리마냥 부드럽게 느껴진답니다,
내릴거란 생각 또는 오를거란 생각은 더이상 의미없습니다,
될곳은 되게 마련이고,서울이 잠자는동안
경천동지하는 곳이 있게마련이니 부지런히 찾아다니는 임장의 수고만이 필요할뿐입니다,
내집을 마련하든 안하든 그것은 본인 자유고 본인의 경제여건에 좌우되겠지요
그러나 10년전부터 전세살던 사람은 지금 3~4배의 전세금 올려주고 살고있겠지만 반면 내집마련을 한사람은 최소2~3배 오른집에서 살고있을겁니다,
전자는 요즘 흔히 말하는 전세푸어일것이고,후자는 최소한 물가상승 만큼은 집값이 올라서 자산이 유지되 건전한 자산상태를 유지하고 있을거라 봅니다,
이렇게 길게보면 내집마련은 적당한 시기에 반드시해야 중산층 대열에 들수있답니다,
요즘 언론에서 죽는소리 많이 하네요.
10~20 억짜리 아파트가 2~4억 빠지네 주상복합이 얼마가 빠지네
이런말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초고가 재건축아파트는 선수들의 영역이고
또한 평당4천이상가는 주상복합도 그들만의 영역인데
서민들이 그런 기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것이지요.
타펠은 분양가의 3~4배가 오른상태이고 서민들이 살기에도 관리비가 만만한곳이 아닙니다,
일전에도 언급했듯,반포재건축한 자이아파트 분양이 되니안되니 하면서도 시세가 오른아파트 대열에 당당히 들어있지요
언론기사는 항상 수박 겉핥는 기사가 많으므로 적당히 볼 필요가 있네요.
서울 수도권이라도 시세가 강한곳이 적지않습니다만 그런 기사를 보기는 어려울겁니다,
수도권에서라면 그동안 파묻혀있어서 빛을 발하지못한 호재지역에 내집마련해야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영역을 못 벗어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요
재테크의 기본은 내집마련이 시작인데 그렇게 해선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10년전 친정엄마집주변에 일산호수마을 32평을 샀다던 당시 새댁을 알고있고ㅡ또 한사람은 집은 금천구였는데 가감히 분당정자역 주변 아파트32평에 내집을 마련한 한 지인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연락을 취해와 반가웠지요
그런데 우연히도 두분은 비슷한시기에 내집을 마련했더군요
하지만 결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일산아파트는 4억대이지만,분당아파트는 6~7억에 이른답니다
물론 매입당시는 신도시모두 2억대 였습니다,분당은 제가 추천한 곳이였으나 살던곳에서 너무 멀어 말설이기도 하였답니다, 전자는 친정엄마의 편안한 품을 몾잊은 새댁의 판단이였지요
그럼 무엇이 일산과 분당의 운명을 갈랐을까요?
당시 분당에는 서울대병원 NHN 휴맥스같은 기업들 사옥이전류머같은 호재가 만발했었고
임직원들만 입주해도 주변시세가 요동을 칠거라 생각했으나
보통사람들은 몇년을 못기다리더군요.그 효과를 믿지 못하는거지요
그래서 부동산은 호재지역에선 인내심 무게만큼 그에다른 부가 따르게 되있답니다,
자 이렇네요,내집마련 어디에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서 간단히 말해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전세제도는 이제 글로벌 스텐다드에 맞쳐서 점점 사라질 위기에 쳐했고 나오는 매물중 3개중 하나는 월세나 반전세이니 무주택서민들의 삶은 점점 팍팍해져갈겁니다,
기회란 자주 오지않아요
인생에서 몇번 올뿐인데,그기회가 지나가야 무릎을치곤하지요.
내집마련 늦출수록 힘들어질겁니다,
지난10년간 물가상승폭 만큼 올랐을 뿐입니다
사람들의 심리란 오를때는 안타까워 하다가도,조정기회가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우유부단하기 마련이니 재물이란 아무에게나 붙지않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