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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근대장입니다. 요즘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그것에 대한 관점이나 생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플랫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프로그램들의 결합? 또는 서로다른 객체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자 이제부터 기획자가 바라보는 플랫폼의 관점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플랫폼이란?
현대 사회의 플랫폼의 개념을 쉽게 정리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의 정류장의 역할로 얘기될 수 있으며, 그 교류의 장속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거래와 소통 트래픽을 기준으로 기업은 중개 수수료를 수여받으며 공통의 이익을 형성하는 개념.
대표적인 플랫폼 회사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MS…등
개발적 관점의 플랫폼이란? 핵심 구동 엔진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인공 지능, 검색엔진 등의 범용적으로 각각의 기업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API로 공유하여 같이 사용함으로써 시너지를 나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 할 점은 대표적인 플랫폼인 검색 엔진은 혼자서 과연 활용성이 있을까요? 당연히 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접근하고 생성하는 다양한 정보가 검색 엔진의 핵심이며,
일일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르는 구글의 입장에서는 사용자들이 플랫폼에서 작성하고 공유하는 정보들이 모두 귀한 수익원이 되고 있죠.
또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유튜브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사용자가 생성하는 동영상을 기반으로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고, 더욱 콘텐츠를 잘 올리고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내재화 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소비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구조로 정의할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만드는 플랫폼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플랫폼을 만드는 요소는 시장의 흐름을 보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인간의 off-line상의 행위가 소프트웨어로 전환되고 있고, 그 중 중점적으로 관찰해야 하는 것은 네트워크 입니다. 즉 인간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상거래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그 상거래 상에서 수익이 발생되므로 전략적으로는 2가지 요소로 정의됩니다.
- 하나. 관계
- 둘. 수단
인간 사회에서 관계란 친구, 고객,가족, 스승… 모르는 타인…등으로 규정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이루어지는 모든 행위들이 사업화 됩니다.
페이스북 = 정보를 주고 받고 공감하는 관계
옥션 = 상품을 주고 받는 관계
네이버, 구글= 사업과 개인을 연결 해주는 관계
이처럼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에 수단(플랫폼)이라는 것을 통해 명확하게 사용자들의 Needs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핵심 엔진인 플랫폼을 통한 시장 진입 과연 쉬울까요? 브랜딩이 없으면 매우 힘든게 플랫폼 사업입니다. 소비자에게는 신뢰성 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건입니다.
그러므로 플랫폼 사업을 진행 할 때 염두 해야 할 3가지 핵심 포인트가있습니다.
첫번째 : 기업의 신뢰가 없다면 사람과 사람의 신뢰를 공략하라!
두번째 : 이용을 하지 않으면 손실을 보는 듯한 기대 가치를 부여하라
세번째 : 처음부터 비용을 선뜻 지불하는 고객은 없다! Free 버전과 병행하라!
성공적인 플랫폼의 사례는?
성공적인 플랫폼 사례는 매우 많지만 대표적인 사례는 카카오톡입니다.
첫번째 : 사람의 신뢰를 공략하라!
전화번호의 친구들을모두 자동 추가하는 기능은 혁신적이었고 단기간 빠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했죠.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데…친구가 카톡을 설치하지않아 30원을 손실 본다면? 그래서 친구에게 깔라고 고객마케팅을 대신해 주죠.
두번째 : 이용하지 않으면 손실을 보는 듯한 기대 가치를 부여하라
예전 SMS문자 한통을 보낼 때 30원이라는 과금을 부여했지만 카카오톡은무료였죠? 이것이 두번째 가치고 이를 통해 당연히 내가 절감 해야 하는 비용으로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 처음부터 비용을 선듯 지불하는 고객은 없다!
카카오톡은 무료서비스입니다. 다만 그 안에는 무궁무진한 마케팅 수익이 존재하고 있죠.그런데 처음부터 카카오톡이 마케팅을 진행한 건 아닙니다. 단순한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했죠. 차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히트친 Mobile 게임 카테고리인 애니팡하트입니다. 하트 구걸 및 관심도의 표준까지도 전개가 되었죠.
그런데 위의 사례들이 이상하게도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것 같지 않나요? 좀더 깊게 접근하면 이것은 모두 문화를 리드하고 변화를 줬던 플랫폼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플랫폼 사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
네이트온
모두 시대에서는 문화를 이끌고 리드하는데 성공을 했지만 다음 시대를 준비하지 못하거나 정체성을 변화시켜 고유의컨셉을 버리는 결과를 초례 한 예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집고 넘어 가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왜? 성장이 멈춰 졌을까요?
국내 시장의 포화 & 글로벌 진출의 악재
따라잡지 못하는 Device 트랜드
수익 구조의 불명확
그래서 플랫폼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고려 점을 정리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관계를 발견하라
수단을 구축하라
핵심 포인트 3가지를 찾아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찰력을 통해 플랫폼의 다음을 준비하라! 입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휴대폰이 미국 전역의90%에게 배포되는데 150년이 걸린 반면, 무선 휴대폰은 15년, 스마트폰은 8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빛의 속도로 전세계 유저들에게 배포되고 있죠.
그런데 시대의 변화를 살펴보면 이제는 순식간에 새로움이란 것이 발견되고 사람들은 그 새로움을 익숙하게 받아들이고있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할까요? 앞서 정의했듯 그 새로움은 단지 Off-line상에서 행해 지던 생활을 On-line에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는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습관화 되어 있고 규칙 규격화 되어 있는 사실로 예를 들면
우리는 "걸어 가다." 를 앞으로 걸어야 만 되는 것이 사실이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걸어 가기에
자기도 모른체 학습이 되어 "앞으로 걷는 것을 걸어 가다" 로 인지합니다.
옆 으로 또는 뒤 로 걷는 것을 정상적으로 보지 않죠?
그래서 우리는 익숙한 또는 사회적으로 합의 된 환경에 대해서는 빠르게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생활에 적용합니다.
또 한가지 예를 들면 사람들이 화난 표정을 보면 저 사람이 화났구나! 라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다시 생활로 돌아가 보죠, 세상에는 곧 로봇이 익숙하게 자리 잡을 것이고 생활의 환경이 터치에서 VUX로 전환되고 있으며, BigData 기반으로 챗봇을 통해 사람들이 App을 찾는 것이 아닌 서비스를 찾는 형태로 진화하고 영상은 홀로그램으로, 결제는 가상 화폐로 진화 할 것입니다.즉 IT의 생태 환경이 변화되는 것이죠. 그로 인해 지금 구상하는 많은 사업이 대 변혁을 맞이하게 되며 앞으로 여러분의 플랫폼도 새 시대의 트랜드와의 결합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지금껏 정의된 내용을 살펴보면 어떤가요? 플랫폼의 기술적 개념 이면에는 생태계와 흐름 그리고 사용자들
중심의 기술 전개가 이뤄지고 있죠?
기획자가 바라보는 플랫폼의 세상은 소스코드의 결합이 아니라 인간과 기계간
상호작용에서 이뤄질 수 있는 전략적 가치를 중심으로 사고해야 합니다. 그 가치가 올바른 방향일때 비로써
소스코드의 결합이든 구축이든 진행이 되고 만든 플랫폼이 제대로 성장 할 수 있겠죠?
시장을 바라보는 눈은 각자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의한 내용 이면에는 당연히 다른의견도 있겠죠?
함께 많은 의견을 나누고 서로 발전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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