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질곡을 벗어난 부동산시장이 이제는 전세값폭등으로 난제가 대두됐네요,
호사가들은 집을 안사고 전세를 살아 전세가 급등한다고 하던데,그러나 주기적으로 전세급등은 있어왔었지요,오죽했으면 8`90년대 전세값급등으로 자살자가 속출했겠습니까? 전세급등은 집값급등의 전초전이였다는 과거 경험을 무시하지말길 바랍니다, 일부는 보금자리주택을 기다리리거나해 내집마련을 늦추는분들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당첨안되고,그동안 기존집값이 너무 오르면 어떻게 대응할것인지, 보금자리주택이 살기에 불편한 지역에 분양되 분양을 포기할시엔 어떻게 대응할지,정권교체후 보금자리주택이 물거품이 되면 어떻게할지 대책은 갖고있겠지요?
우리의앞날은 안개속입니다,너무 한쪽만을 믿고 나가기엔 리스크가 크니 주의해야하겠지요
전세값급등은 소형주택시세를 밀어올려 조만간 문제를 일으킬 공산이 점점 커지고있다고봐요, 노인들도 젊은이들도 요즘은 한집안에 사는걸 불편해하더군요
점점 세대가 분활되고 핵가족화되고 싱글들도 나날이 늘어가니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또한 폭증을 하고있습니다,그러나 한국정부의 정책이란 소형주택은 서민들이 사는거주지로 단정해서 분양가를 규제하고 의무분양을 건설사에게 강요하므로서,품질은 낮아지고,건설비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묶어둠으로, 공급이 급격히 축소되는 상황입니다, 시장에 맡겨두면 수요가 있는곳에 공급이 있거늘,지금 시장은 수요는 넘치나 공급은 전무한 상황이라,전세역시도 폭등세고 조만간 소형아파트 급등세는 불을 보듯 뻔한 이치라하겟습니다,이미4~5년전부터 오늘날의 상황은 예견되왓습니다,
대형아파트주도의 분양시장이 수년간 지속된 상황에서 누구라도 수년후에잇을 부작용을 예측가능하기 때문입니다,소형아파트시장을 시장에 안맡기면 공급은 늘지않을게 자명합니다,임대주택은 한국사람 좋아하지않습니다, 지역도 불편한곳에 들어서고,임대아파트는 내집이 아니란 의식이 강해 그들역시 집마련의 대기수요자 일거라생각합니다
한국사회는 많이 성숙되어가고있는 중입니다,집값도 지역별로 차별화되 살기좋은곳 개발되는곳 부유층이 몰리는곳등은 앞으로도 무한한 기회를 줄것입니다, 웰빙트렌드 정착으로 중장년들은 더이상 도심보단 건강하게 잘사는 삶을 선택할것입니다, 병든사람이 숲속가까이에서 요양하면 건강해지고,병도 완화됩니다, 잔병치례도 적어집니다,그것을 잘알기에,여유있는 노년층들은 이미 도시를 벗어나기시작했고 그담은 장년층이될것이며,다음은 교통이 편리한 곳을 찾아 건강한 삶을 누리길 원하는 30대가 될것입니다,젊은층들은 재택근무로 또는 주5일제로,더이상 각박한 삶을 안살려 할것입니다
원하면 언제든지 기차로 또는 고속철도로 한시간내에 서울 본사로 출근하기때문입니다.
90년대 불어닥친 전원주택붐이 시들해진이유는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기름값이 폭등했고,직장이 불안해지므로 발생됬던거지요
삼성이 용인에 분양했던 전원주택은 초기에 성황리에 분양됬으나,몇년못가 거의 모두 서울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가장큰 실패의원인은 대중교통 미비였습니다, 자가용에만 의지하는 출퇴근은 오래가질 못한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다릅니다,복선전철이 여기저기 들어서고 전국토를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녹색성장정책의 연장선상서 기획되고 있으므로 우리는 이제 시야를 넓게 펼쳐야합니다,
90년대이전만해도 재건축아파트는 아무의 눈에 쉽게뛰는 보석이 아니였고,혜안을 가진자에게만 보석으로 보인존재엿고, 2000년대는 미분양 불운이 겹친 주상복합아파트도 역시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준 기회였으나 아무나 넘볼 존재는 아니였다는걸 아셨겠죠,
부동산은 거짓말 안한다고합니다,그러나 무조건 아무거나 붙잡고 인생을 허비할수는 없는일입니다,
노력하고 발품팔고 끊임없는 임장의 수고는 땀흘린만큼 댓가를 지불한다는 진리를 터득하게해줍니다, 외환위기후 끊이없이 부동산거품론이 사회를 지배하고 득세했으나 반대로 부동산시장은 제 갈길을 갔습니다,그리고 지금도 가고있습니다,다만 유행이 변천되고 있을뿐입니다,
올해는 서두서 밝혔듯이 전세값폭등과 소형아파트 급등현상이 염려되는 상황이고 ,일부개발지역의 경천동지할 현상이 나타날 개연성이 높은바 부지런한새가 모이를 많이 먹을수있듯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말고 임장에 나서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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