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의 진짜 문제는 보안이 아니라 패권입니다

한국에서 이미 벌어지고 있는 일이죠-_-;

금용권에서는 NFC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근데 통신사도 하고 싶어 합니다 

왜냐면 통신사가 금용업에 진출하여 또 다른 수익원을 노리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본 NFC는 별도의 보안저장소에 정보가 기록됩니다 

(사실 이건 GSM이나 유럽 또는 세계 표준안은 아닙니다

권고안에는 마이크로 sd나 SIM 도는 NFC 컨트롤러등에 암호화등의 보안책을 취하라고 합니다)

 

이 방식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해킹에 취약합니다 일어나기 힘든일이지만 os단에서 해킹이 

일어나 이 저장소에 접근하면 정보를 빼갈수 있죠 물론 AES128이나 256으로 암호화 합니다 

그래서 접근하기 쉽지 않는 칩에 저장하는게 gsm 권고안입니다 

 

그래서 금용업계는 이상한걸 만들어 냅니다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LG를 필두로 해서 마이크로SD 금용칩을 선보입니다 

sim하고 방식의 차이점은 별로 없습니다 sim의 저장 기능을 sd카드에 추가하고 

보안적용된 별도 저장소를 마이크로sd에 넣는거죠 

 

그냥 마이크로sd에 sim카드 넣은건데.. 이것도 상당한 뻘짓입니다 

이게 바로 금용권과 통신사의 줄다리기의 현상황입니다.

 

거기에 sk같은 경우는 sk하나카드라 sim을 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sd는 사실 없어질것이라고 봅니다 단가가 마이크로SD + SIM단가라.. 사실상 경쟁력0)

 

여튼 대새는 점점더 sim 방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sim에는 표준 권고안으로 aes128 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보안상의 이슈들은 거의 해결 됬는데 활성화의 문제는 이 복잡한 문제들 

국내만 해도 이모양인데 

다른 국가들도 복잡한 양상을 가지고 있다는겁니다 

미국의 경우 구글월렛이 등장하자.. 

돈 냄새를 느낀 버라이즌 티모바일 AT&T가 연합을 구성하여 

sim 방식의 isis를 구축했고 올해 미국 주요 pos 제조업체 5곳이 isis를 지원하기로 

선언하고 11월 부터 시비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버라이즌은 자사의 모든 단말기에서 구글월렛을 제거했습니다 isis 때문에요 

 

그래서 아시아 국가들이 NFC를 활성화 시키기위한 수단으로 바로 

대중에게 적용가능한 빠른 방법!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일본도 중국도 한국도 자국내에서 산업이 발전해야 해외 진출을 노릴수 있으니 더 극성이죠 

 

일본의 경우 10일부터 일본 최초로 스미토모 마츠이 은행이 

kddi 도코모 소뱅 이 3사에 visa의 페이웨이를 중심으로 서비스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비슷하지만 표준하고 조금 떨어진 펠리카라는 전자카드 시스템이 있어 

NFC 활성화는 어렵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nfc 자체가 일본에서 주로 이루어진 기술이고 펠리카라는 성숙된 플랫폼이 있어서 

약간 늦지만 빨리 올라올수 있죠 사실 NFC의 보안 문제는 그닥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원글=>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3975484&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