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협동조합 토론회 기조연설

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이 1일 '협동조합 4000개 시대, 새로운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동아시아미래재단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대회의실에서 협동조합의 최근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선 협동조합 도시를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내건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협동조합 기본법을 대표 발의한 손 고문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토론회는 동아시아미래연구소 소장인 최영찬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이 화두를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이재 새누리당 의원, 송경용 한국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문보경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이금자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임정엽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