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okky.kr/article/545930
안녕하세요 그로스해커입니다.
오늘 글의 주제는 기업 입장에서 써보는 "인력난"입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합니다.
"2018년 개발자 구인이 어려웠고 올해는 더욱 어려울 것이다"
주변의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해서 돈 많다고 알려진 삼성전자나, 배달의 민족까지 원하는 수준의 개발자를 구하지 못해서 난리입니다. 심지어, 연봉 부르는 데로 주겠다고 해도 구하기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간단합니다. 이제 개발자들은 단지 '월급' 받는 일을 하는 개발일을 찾지 않고 있으며, 돈을 원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좋은 일자리로 점프 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능력 좋은 개발자들은 다음의 특징과 조건을 찾습니다.
1. 돈을 많이 준다고 영혼을 팔지 않는다.
2. 일하는 환경이나 서비스의 방향성에 대해서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3. 원하는 동료, 존경할 만한 개발자 마스터가 있는 환경인지 따져본다.
4. 존경할 만한 경영진이 있는지 따져본다.
물론, 엄청난 연봉을 제시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회사들이 그게 안됩니다. 기존 개발자들 급여 수준이 있으니까요.
대부업체에서 개발자 구인을 합니다. 연봉도 타 구인 기업에 비해 높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말합니다. "돈 대출 업체는 안갑니다.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도 많아요".
저는 기업들이 능력있고 젊은세대들이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개발환경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유로운것을 원한다기보다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무언가를 같이 성취 할 수 있는 그런 곳...그리고 그 환경에서 무언가 의미 있는 것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곳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개발자를 구하는 것 정말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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