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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개발/IT 트렌드·팁·상식

머신러닝에 사용되는 '톱10' 프로그래밍 언어?…"파이썬 1위"

by 크레도스 2019. 2. 8.

출처 : http://www.codingworldnews.com/266


1959년에 아서 사무엘(Arthur Samuel)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과 선택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정적 프로그래밍(static programming) 명령을 정복함으로써 데이터를 예측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알고리즘의 개발을 조사하기 위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이라는 단어를 갑자기 언급했다.

 

오늘날 머신러닝은 악의적 내부자나 시스템 침입자 등에 의한 데이터 파괴 탐지와 같은 명백한 프로그래밍과 설계 알고리즘의 활용이 실용적이지 않은 다양한 컴퓨팅 작업에 활용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머신러닝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머신러닝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s)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에 지난 2일(현지시간) 테크 전문지 애널리스틱인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소유의 코딩 저장소인 깃허브(GitHub)의 자료를 인용, 머신러닝에 사용되는 잘 알려진 프로그래밍 언어 '톱(TOP)10'을 상세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파이썬(Python)이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파이썬 보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더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언어들도 많았다. 구체적으로 '톱10'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파이선을 비롯해 R, C, C#, 자바(Java),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셸(Shell), 줄리아(Julia), 스칼라(Scala),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등이다.

 



 

먼저 파이썬(Python)은 여러 다른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잘 알려진 프로그래밍 언어가 되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다루는데 있어 간결하고 쉬워 널리 사용되며, 이 때문에 아마추어를 위한 최고의 프로그래밍 언어다.

 

R 언어는 통계 프로그래밍 언어인 S 언어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통계 계산과 결과 생성 그래픽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최근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고,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목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은 현재 새로 개발되고 준비된 대부분의 웹 개발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는 언어다. 구글의 머신러닝 시스템을 위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인 텐서플로 자바스크립트(TensorFlow.js)은 자바스크립트 위에 있다. 자바스크립트는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파이썬과 자바의 분류에 들어간다.

 

C 언어는 시스템 기술용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빠른 속도 때문에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활용된다. C#언어는 C++에 기본을 두고, 비주얼베이직(visual basic)의 편의성을 결합해 만든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언어로 머신러닝에 사용된다.

 

자바 언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머신러닝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또, 셸은 파이썬 언어처럼 간단해 아마추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줄리아는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간단한 구문과 깊은 수학적 기반 덕분에 데이터 분석가 등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종종 파이썬 등의 속도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이밖에 스칼라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와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요소가 결합된 다중패러다임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빅데이터의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바가상머신(Java Virtual Machine)에서 실행하기 때문에 파이썬보다 실행 속도가 몇 배 빠르다. 타입스크립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유지하고 있으며 자바스크립트의 슈퍼셋인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