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에 받았던 물건입니다 09타경 ****** 동해 아파트 입니다
( 혹시 은행관계자가 이글 볼까봐 아직 배당일이 남아서 사건번호를 올리지 않습니다 )
이물건의 소유자는 20억대의 펜션을 운영하다 부도처리된 사장의 집입니다
임장을 가서 놀랐습니다
부도난 집에 붙어있는 번호키가 시중에서 구입할려면 1백만원쯤하는 손잡이가 달린 번호키였고
남향집 에다 15층중 10층 이니 이곳역시 별다른 호재는 없지만 아파트 매물이 귀하다는
정보는 익히 아는지라 감정가 5천만원 에서 한번 유찰후 4천 5백 10만원 정도에 낙찰 받았던 물건이었다
낙찰받고 소유권 이전하고 1500만원에 전세사는 세입자하고 연락이 닿아서 전화통화
이사비를 아주 많이 달란다 1200만원 배당인데 무슨 이사비 입니까
이사비 안주면 법대로 하라고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며칠후 세입자 전화 오늘 이사를 가는데 열쇠를 전주인한테 주고 간단다
어이가 없는 세입자 열쇠를 나한테 주지 전주인이 무슨 권리가 있다고 주느냐
전집주인이 아는 형이고 집주인 이삿짐이 일부 남아 있다고 하면서 전주인 전화번호를
준다 전주 인하고 통화해서 겨우 만나기로 하고 남해로 향했다
전주 인 왈 이사비 300만원 주지 않으 면 절대로 집을 비워주지 않는단다
어이가 없다 좋은 수익이 예상되므로 경매시작한지 처음으로 내입으로 1백만원 이사비
주겠다고 했다 한마디로 씨도 안먹힌다 그럼 낙찰가 4천5백짜리를 이사비로 얼마를
달라는 말인가 어이가 없다
또한번 사정해 봤다 전주인 무 단 점유자라는 사실도 잊은체 잘올라가이소
그리고 법대로 하이소 한다 가관이 아니다 너무나 전주 인이 얄미워서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다
가만히 생각하니 후배가 세입자로 사는것도 의심스럽고 여러 정황으로 볼때 의심스러운 점이 있어
관리실 경비실에 음료수를 사다주면서 가만히 수 사를 시작했다
경비아저씨왈 그런데 그집은 이상합니다
이사하면서 탑차도 부르지 않고 가방 한개만 가지고 세입자가 나갑디다 한다
올커니 하면서 감이왔다
올라오는 길에 전주인 한테 문자를 보냈다
문자내용인즉슨 " 사장님 과의 원만한 해결을 바랬지만 사장님의 거부로 나역시 마지막 카드를 쓸수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듯합니다 세입자 박정완이 위장세입자라는 사실을 채권자 국민은행과 하이트 맥주 측에 알려서
배당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해드릴께요 그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문자보내고 1분도 안되서 전주인 전화가 울려된다
받지 않았다 5섯번째 전화를 받았다
"무슨일인데요" 전주인 사장님 죄송합니다 한번만 봐주이소 거기 지금 어딥니까 아직 올라가지 않으셨으면
다시 만나서 해결합시다 그집 이미 이삿집 다뺏고 열쇠 드릴께요 " 하면서 그 위장세입자 최우 선 변제금이
마지막 남은 재산이라고 하면서 한번만 봐달라고 하면서 내게 사정을 한다
" 그럼 오늘은 늦어서 안되고 언제 어느날 만납시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후 3일후 남해에 내려가서 돈한푼 안들이고 명도 끊냈다
물론 밀린관리비 까스비를 전주인이 내기로 하고 키를 받고 전주인과 함께 집을 둘러보니
한마다로 샤방샤방 곧죽어도 20억대 펜션 사장님 집이니 욕실 씽크대 도배장판 보일러 배란다확장
전등교체 거실장식장 신발장등 이궁 완전 올 리모델링 수리비 1천만원 들었단다
6천 5백만원에 매물로 내놓고 올라왔더니 전화빗발치고 내놓은지 1주 일만에
계약완료 잔금 6월 30일에 받기로 했습니다
수익률계산
낙찰가 4천5백 5만 5천원
판매가 6천 5백만원
명도비 한푼도 안들었습
수리비 한푼도 안들었습
취등록세 19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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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80프로 빼고 종자돈 1050만원 투자해서 2개월 만원 1800만원 수익 입니다
이물건 말고도 이런 수익나는 물건 1월부터 4월까지 3개 더 있는데 다음에 올릴께요
실전경매 부자클럽 회원중
전주에 경주 에 판매하고 세놓은 회원님 카페 활성화를 위해 수익사례 좀 올려주 세요
감사합니다
브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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