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글은 지난번 이야기했듯,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구체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어떤세상에서 무엇을 어찌해야하는지에 대한 대답은 실은 가까운 곳에서 찾아야겠죠.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자녀가 물어보았을때 어두운 밤에 등불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그 답일테고요.
모든 가정에 따라 그 처한 상황과 환경이 다르다 보니, 일률적인 답이란 존재할 수 없답니다. 무조건 '변호사'가 되어라, '의사'가 되어라 해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 과거의 자신의 경험만을 가지고 '발전되어지고 변화되어지는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체 일률적으로 대답해줄수 밖에 없다면 부모의 자격또한 없는 것이랍니다. 준비해야 하는 것이죠.
지금은 모두가 '주식'이건 '부동산'이건간에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 모든 이유의 중심에는 단 한가지의 이유만이 존재할 뿐이죠. 바로, '사람의 욕심'이 그것이겠죠.
'인터넷'은 분명 세상을 밝히고 모든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하도록 하여 지금의 세상을 더욱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임과 동시에 세상을 망가트리고 부의 되물림과 치우침을 더욱더 가속화 시키는 매개체임에 틀림이 없죠. 인터넷이 생겨나면서 굶는 사람이 줄고 인권은 향상되었지만, 동시에 개천에서 용나거나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 사실이랍니다.
인터넷은 모든 사람을 집결시킬수 있는 힘을 가짐과 동시에 일부에게 편중될 수 있는 '세금'이나 '정책' 그리고 '시장에서의 이익'을 교란시키고 평준화 해버렸으니까요.
아이들에게 해 주어야 할 것은 바로 부모님들의 '올바른 방향설정'이 그 결론이겠죠.
이를 위해서 지금의 미국과 중국이 어찌 변하고 있고,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를 알아야 할테고, 부채는 어디까지 버블을 가지고 갈것이며 그것은 어떠한 결과에 놓이고 어떻게 대처할지, 노령화사회로 변화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과거처럼 의사나 변호사만을 고집해야 하는지를 이전의 유럽과 일본을 통해서 어떤 직종이 필요하며 아이들에게 무엇을 준비시켜야 할지도 보아야 겠죠.
마지막으로 '초한지'나 '삼국지' 그리고 '손자병법'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는 법'과 '심리싸움'이란 주제를 가지고 매 글마다 조금씩 쓰려 한답니다.
아직 단 한줄의 글도 쓰지 않았지만, 이미 머릿속에 다 들어가 있으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꺼내어서 얼만큼 쓸지만 정하면 되는데 그것이 쉽지 않네요.
내용도 내용인지라 모든 국가들의 시대와 지역적 특색, 국민성, 정치,사회,경제,과거,미래예측,사회구조등을 글이 너무 길어지고 방대할듯 하여 그것이 지금 고민이네요.
이 글또한 다 쓰게 되면 이곳에 남길터이니, 너무 조급해 하시지는 마시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내년과 내후년이 가장 격변에 시기일 듯 보여지네요. 이는 몇번이야기 드린 것이고요. 어찌 변할지는 너무도 그 속도가 빠르기에 개인적인 예측만을 할 뿐이지 저도 이렇다하고 결론을 질수 있을까요? 지금의 사실관계로만 유추할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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