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하면 목사가 되세요.
대통령보다 더 신도들이 돈도 주고 떠 받쳐줍니다.
대형교회 목사는 대통령보다 더 권력이 쎄고 그의 부는 세습까지 합니다.
밝고 남을 잘 웃기는 성격은 개그계로 나서세요.
방송 수입은 별루지만 각종 이벤트나 광고수입은 왠만한 중소기업사장보다 낫습니다.
음식을 좋아하거나 잘 만든다면 주방장이나 음식가계를 하세요.
인터넷이 발달해서 맛있다고 소문나면 전국에서 몰려들고 불황이 없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으로 성공하려면 부동산으로 성공한 사람과 친해 지세요.
부동산이란 재태크는 학위도 필요없고 생김새도 필요 없어요.
다만 결과적으로 부동산으로 얼마만한 재산을 모았는지가 중요합니다.
주위에 보세요.
분명히 빌딩이나 거대한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의 특징은 소문이 안 납니다.
비밀주의를 고수하지요.
요즘은 아파트를 사고팔아서 단기간에 적지않은 재산을 축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시판에 있는 사람들처럼 뉴스에 연연하거나 하지도 않구요.
다만 안테나에 좋은 매물이 걸려들면 앞뒤를 안 가립니다.
계약금이 바로 잔금입니다.
이정도로 평소에 눈여겨보는 매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업소와도 친해서 급매나 좋은 매물은 일순위로 가로채지요.
저의 이웃친구는 평소에 양평한강변의 별장부지를 사고 싶어해서 주말마다 일년 가까이를 양평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한강이 한눈에 내려보이는 언던위에 별장을 살 수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사장의 별장인데 명당의자리에 있고 대기업사장들도 탐내던 자리인데 요즘 내수침체로 경기위기를 막으려고 팔게된 게지요.
물론 사려는 사람이 많아서 싸게 사지는 못했지만 사고 싶어했던 매물인지라 매우 만족해하고 있지요.
그런데 뒤늦게 ㄷ그룹의 회장이 그 소식을 듣고서 1억을 얻어서 준다고 되팔라고 부동산을 통해서 연락이 왔다는군요.
불과 한달사이에 1억을 벌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친구는 안판다고 거절을 하더군요.
그 만큼 평소에 공을 들인 물건이였지요.
이렇게 내공을 쌓고 노력을하면 가격에 불문하고 좋은 물건을 사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어떤 것보다 경험과 노력이 부동산시장에서는 중요한 겁니다.
부동산은 한정된 자산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과열되는걸 막으려고 규제를 하는거지, 사는걸 막으려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서투른점을 많이 볼 수 있었지요.
그래서 선수들은 작년부터 작업에 들어갔고 적지않은 사람들이 정부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겁니다.
일반인은 절대 작년에 부동산에 손 못 댔을 겁니다.
언제나 공포와 비관속에 희망이 있다는 진리를 못 보는 거지요.
정부에서 나오는 각종규제는 이미 다 알고 있었고 새로운 뉴스가 아니라는걸 일반인들은 모릅니다.
그래서 경기침체와 맞물려 급매물 이나오고 파산하는 사람들이 나오는거지요.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차리면 살수있다는 우리네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정신을 놓는 순간 우리의 재산은, 목숨은 빼앗기는 겁니다.
항상 어둔운면의 반대편을 보세요.
그곳에는 희망이 있는데 보려는 노력도 없고 오직 현실의 상황에서 허덕이는 겁니다.
돈은 찾아 헤메기 보다. 돈이 여러분을 찾아갈수 있게 준비를 하세요.
그릇이 안 되는데 어떻게 돈이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을까여?
새해에는 반성과 함께 시작해 보는게 어떨까요?
그릇을 키우세요.
자신만의 눈을 만드세여.
신문에 나도는 전문가라는 사람보다 여러분의 눈이 더 예리하고 똑똑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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